poem-히틀러의 눈물

2020. 12. 20. 17:19자유 게시판

 
  -  히틀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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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틀러가 붙잡혔다


  권총 자살로 알려진 아돌프 히틀러의 종말은

  거짓이었으며 실은 나포되었다


  호송 헌병이 히틀러에게 왜 우느냐 물었을 적에 
  히틀러는 흐느꼈다

 

  눈물은 사실 피야 
  피라구 ... 빨간 성분 없는 하얀 피



  개미가 죽을 때, 오른쪽으로 쓰러지는 이유는
  왼손잡이보다 오른손잡이가 9년 정도 더 사는 비밀을 알기 때문이지 
  'Coldheart by Passion' 문신 새겨진 눈에선 하얀 피가 흐르더군 

  히틀러의 셈법도 삶을 애착하는 욕망에선

  아마도 개미와 같은 이치이었을꺼야 

 

 

 

 

 

 

 

 

   미쓰 에바 브라운과의 딥 키스에 관해서 취조했을 적에
  침을 바닥에 퇘퇘~ 뱉으며 화답하더군 그래


  에바 양과의 딥 키스에선 4만개의 기생충과 250종류의 
  박테리아 병사들이 동원되었지
  Love 라는 미명 하에 40만개의 기생충과 2500개의 박테리아 병사가 믹스되어도 
  그녀의 침은 독하긴 해도 너무 깨끗한 성수(聖水)였거든  ...

  머리 좀 식히라고 찬 수건을 눈썹 위에 달린 눈가에

  가만히 덮어 주었지

 

 



  늬엉찬 저녁 식사로 몇 술 뜨더만
  탁자 밑에로 얌전빼는 고양이에게 함박스텍을 던져 주더군


  성경에 유일하게 무시된 동물이 고양이라나
  이윽고 사형장 문이 열리고, 어린아이들이 성가를 부르기 시작하였지

 

 

 

 

 

 



  바퀴벌레는 대가리가 잘려도 10일간 생존할 수 있다면 
  얼음장처럼 차가운 심장을 지닌 히틀러는 얼마나 버틸런지

 
  어머니가 낙태시키자는 걸 의사가 극렬히 반대했다네
  그렇게 억세게 태어난 독종이라구


  누가 물어 봤어 ?? 누가 물어 봤어야 말이지 
  이런 xx tt ...

 

 

 





  히틀러와 스탈린이 제대로 붙은 레닌그라드 전투에 관해 
  자평하기를 과대망상증이 망친 거라네


  그 권능을 타인에게 겸허하게 양도하기 시작했기에 깨졌노라며 
  나쁜 놈의 공식대로 과대 망상증 같은 변명을 늘어 놓더군

 
  꿈결처럼 유럽을 사기쳐, 역사의 순리대로 나포된 망령은 
  그 스스로의 자력에 의해 말끔히 처결되었다

 

 

 

 

 

  눈을 떠본다 

  북극곰이 왼손잡이 인 이유는 
  빨리 죽기를 원하는 강박관념 때문이라네

 

  얼음이 녹는다는 건 내 지평선이 흔들거린다는 징표인데

  이게 견디기 힘들만큼 큰 스트레스를 준다는 게지

 

  

  진즉 아인슈타인이 경고했잖아~ !


  3차대전 무기는 핵일 것이고, 4차대전의 무기는

  짱돌과 나뭇가지로  복귀할 거라구 ...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름인 'Muhammad' 권능으로 
  다시 원시시대로 돌아가 
  새로운 인구 물갈이로 코로나 사피엔스는 회군 중일지어다 



  세상에 가장 평범함 속에 
  가장 비범함이 암장되어 있을 것이네 


  그러니 제발 
  충혈된 고양이에게 생선집을 맡기지 말게 


  부탁이네

  R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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