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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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개
● - 고양이와 개 개는 이렇게 생각한다. 고양이는 이렇게 생각한다. ' 시밥 -2 ' 의 탄생이다. 얼마 전에 러시아에서 10살 소년이 눈밭에서 놀다가 늑대한테 물려 죽을 뻔했던 일이 일어났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소년이 데리고 있던 반려견이 늑대한테 달려들어 소년은 살리고 그 개는 결국 이웃 사람들의 도움으로 늑대한테 간신히 풀려 났지만 결국 상처로 인해 죽은 사건이 일어났다. 이처럼 개는 충성스런 동물로 인간에게 항상 인지되는 동물인데 반해 고양이가 주인을 위해 죽었다는 이야기를 한 번도 들은 적은 없다. 그러므로 자고로 고양이의 상징은 도도함에 있고, 개의 상징은 충성심..
2020.12.29 -
2020년 알파벳으로 풀어본 이슈
올해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 균저가 전 세계를 휩쓴, 그야말로 광풍이 거칠게 휘몰아 친 아주 불운한 한 해 였습니다. ' 팬데믹' 이라 불리우는 이 광풍으로 말미암아 지금 우리 전 인류는 공포와 불안 속에서 집 밖으로 맘대로 돌아 다니지도 못하고, 덜덜 떨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만일 좁은 공간 안에서 인간과 침팬지가 서로 일대 일로 맞붙으면 어떻게 될까요? 한 마디로 인간의 참패입니다. 같이 싸울 꺼리도 안된다는 게지요. 그런데 침팬지 10,000 마리와 인간 10,000명이 서로 붙으면 어떻게 될까요? 한 마디로 침팬지는 거의 몰살당한답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힘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뒷담화 라는 무기랍니다. 뒤에서 모여 서로 속닥거리고,..
2020.12.28 -
헨델의 '메시야' - 할렐루야
헨델의 '메시야' - 할렐루야 헨델 메시아 할렐루야 그 유명한 헨델의 메시야 2악장에 나오는 할렐루야 합창 부분만 따로 편집한 동영상. 🌱 ♥ - 헨델의 '메시야(Messiah)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캐럴과 함께 울려 퍼지는 곡이 있습니다. 바로 헨델의 '메시야(Messiah)'입니다. 이 '메시야'는 독일의 작곡가 게로르그 프리드리히 헨델 (Georg, Friedrich Händel/영국식 이름 조오지 프레데릭 헨델)이 작곡한 오라토리오곡입니다. 오라토리오(Oratorio)란 종교적 또는 도덕적 내용을 가진 극적인 이야기를 독창, 합창, 관현악을 위해 작곡한 작품을 가리킵니다. 이 유명한 명곡 '메시야'는 어떻게 탄생되었을까요? 📯 헨델의 노년에 찾아온 기적 1741년 겨..
2020.12.27 -
[poem] - 송설화
Japan's Heavy Snow ~! 성탄절을 전후로 지금 일본에서는 폭설로 난리가 났다. 일본 역사 상 2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린 지역도 상당히 많다고 뉴스매체는 전하고 있다. 아저씨, 여기서 주무시면 안돼요 ~ 이런데다가 최근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최대치로 치솟고 있어 시름을 더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영국에서 발병한 급성 변이 코로나 균저마저 일본 땅을 상륙해 지금 일본 방역당국이 초 비상 상태라고 한다. 벌써 우리나라 곁으로 훌쩍 다가온 영국 발 변이 코로나 균저~! 영국 전역을 마비 상태로 몰고 간 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기존의 코로나보다 70% 이상 빠르게 전염이 된다고 알려 졌으며, 면역체계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젊은 사람과 어린아이들까지 무차별적으로 감..
2020.12.26 -
'Evie Clair' 양이 AGT 컨테스트에 출전한 이유
Christina Perri - Arms Arms - Christina Perri I never thought that You would be the one to hold my heart 당신이 내 마음을 사로잡게 될 줄은 전혀 몰랐어요 But you came around And you knocked me off the ground from the start 그런데 당신이 나타나서 처음부터 나를 정신 못차리게 했어요 You put your arms around me 당신의 팔로 나를 감싸고 And I believe that it's easier for you to let me go 나는 그게 당신이 나를 잊기 쉬운 방법이라 믿었어요 You put your arms around me and I'm home..
2020.12.25 -
[poem]- 남산의 호령
[詩]- 남산의 호령 남산 봉우리 올라서면 산하만 보지말고 천하를 보라 눈썰미 맹탕일 진정 백만 잎새 호령치듯 우렁찬 안목을 뜨라 뜻은 높고 고고하게 길을 넓고 곧곧하게 혼은 곱고 표표롭게 걸음은 성큼 총총하니 남산 중허리 내려설 제 황혼은 꺽지말고 장엄한 생을 如如하라 그대 남산의 호령이여 ! 육백년 광속의 담박질로 어스녁 허리재로 와 부서지는 저 북극성의 찬연한 빛처럼 정겨운 걸음걸음 알알히 새겨보세
20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