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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한국일보 새해 첫 인터뷰
진중권 "문재인정권은 실패했고, 진보는 몰락했다"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님께 ~~ 드리고 싶은 과자. 2019년 11월 첫 인터뷰 때만해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자주 망설였다. 조국 사태를 비판하면서도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마음 한구석, 정부 여당이 달라질 수 있을 거란 일말의 기대가 남아 있었기에. 그러나 1년여 만에 다시 만난 진 전 교수는 “문재인 정권은 실패했고, 진보는 몰락했다”고 단호하게 못박았다. 민주당 진영이 진보의 핵심 가치인 민주주의, 도덕성, 개혁 과제에서 모두 후퇴했다고 비판하면서다. 진 전 교수는 “한국 사회가 진보하기 위해선 기성 정당이 아니라 시민들이 새로운 민주주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도 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어나갈 새로운 서사의 핵심으로 ‘시민적 정체성’을 획..
2021.01.06 -
■ - 태양계의 8개 행성
1.) Mercury 수성 : 날개 달린 신의 사신(使神) : 빠른 속도로 태양 둘레를 도는 수성은 로마 신들 중 메신저 역할을 한 날개 날린 머큐리 라고 불리는 태양부터 첫번째로 가까운 행성. 2.) Venus 금성 : 미와 사랑의 여신인 비너스 새벽에 떠오르면 새로 뜨는 별이라고 따로 샛별이라고도 불리운다. 금성이 태양의 뒤를 따라가면 해가 지고 서쪽 하늘에 보이는 개밥바라기가 되고, 태양을 앞서면 해 뜨기 전 동쪽 하늘의 샛별이 된다. 지금 금성은 해 뜨기 3시간 반 전쯤 떠오르는 샛별이다. 지구와 금성의 상대적 위치가 한 번 순환하는 회합 주기가 584일이니, 태양과 일직선이 돼 안 보이는 시간을 빼면 약 9개월 주기로 샛별이 됐다가 개밥바라기가 된다. 밤하늘에서 달을 제외하고 볼 수 있는 가장 ..
2021.01.06 -
[과학] - 금성에 생명체 증거, 최근 '포스핀' 발견
◇ 하루가 1년보다 더 긴 '샛별' 금성은 황산비 내리는 섭씨 460도 '고열 지옥' 혐기성 생물서 내뿜는 '포스핀' 확인했으나 생명체 존재는 미확인 ... 태양계에는 행성이 8개 있다. 태양에서 가까운 것부터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다. 이 가운데 금성은 맨눈으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어스름 새벽 동쪽 하늘에 낮게 뜬 밝은 별처럼 보이는 게 금성으로 그 모습이 아주 또렷하고 밝아서 '샛별'이라 불렀는데, 하늘에 있는 천체 중 태양, 달 다음으로 밝다. 색깔도 노란색으로 아주 예뻐서 서양에서는 금성을 가리켜 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 '비너스(Venus)' 라고 이름 붙혔다. 금성은 스스로 도는 자전 주기가 243일이고 태양 주위를 도는 공전 주기가 225일이다. 지구..
2021.01.06 -
2021 신춘문예 시 당선작 모음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새롭게 맞이해 보는 시 짓는 신예의 필봉 마술사 - 당선 모두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모든 당선 詩 자료를 너무도 잘 정리해 주신 '내 영혼의 깊은 곳' 의 네이버 블러거 마경덕 님과 ' 변주하는 언어 ' 블러거 님께도 감사함을 올립니다. 이 분들은 매년마다 이런 정성을 깃들여 주셔서 항상 고맙네요. 이 당선인들이 쓰신 시를 틈틈히 들춰, 좋은 음악과 함께 그냥 눈으로 까작까작 ~ 외어 봅니다. 낭송시로 읊어보는 것이지요. 저 역시 이따끔 무명시를 짓는 삼류시인이지만, 이렇게 남이 쓴 시를 읽어보는 일상도 마음의 결을 정히 빗질하는 느낌이 드네요. 2021년 신춘문예 '詩(poem)' 부문 당선작 모음. ★-강원일보 : 설원 / 김겸 // ▶ 바로가기 ★-광남일보(전라도) : 길찾..
2021.01.05 -
李箱 - 이상(異常)한 가역반응(可逆反應)
. 빛 그리고 또 다른 자아로써의 광속 운행 일제시대에 태어나 27세의 짧은 생애를 살다 다시 우주로 돌아간, 한국 현대 문학의 작가인 (시인,소설가) '李箱, Lee sang' 시인의 난해한 - "이상한 가역반응" 시는 현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다. 이상(李箱) 시인 겸 소설가의 대표작 소설인 " 날개"의 주요 내용은 분열된 자의식의 흐름을 명료히 기술해 낸 소설로 분열된 자아의 두 모습을 정교한 심리적 묘사로 그려내고, 소설의 마지막 대목에 나오는 ' 날개 '의 비상에 관한 염원을 통해서 분열된 자기 자신의 자아를 결합시켜 , 나아가선 자기 구제내지는 구원를 꾀하는 자기 실존적 의지를 추상적으로 그려낸 원숙한 근대 문학 소설로써 유명한 한국의 천재적인 불세출의 작가이다. 각설하..
2021.01.05 -
‘빛의 풍차’가 우주먼지를 만든다
. 빨간 약을 선택한 지존체의 운명은 ? 영화에서 빨간 약은 우리가 왜 우주먼지, 근본 물질 입자를 그렇게 찾으려는 지에 관한 의문에 관해서 매트릭스와 같은 이야기를 해준다. - '세상은 모든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고야' 라고 ... // ' 존재를 만드는 것은 비트다~! ' 라고 어느 과학자는 일갈했다. 우주에서 날아온 우주먼지를 오늘도 물리학자들은 부수고 충돌하고 합치고 나누면서 자세히 들여다 보고있다. 보다 정밀한 미세 초극대 현미경을 들고서, 그리고 양자역학에서도 풀지 못한 만물의 수수께끼 그 퍼즐의 답을 구하고 있다. 그 오묘한 만물 이론의 통일 방정식은 과연 해를 구할 것인가? . 인터스텔라 (2014,Interstellar) , 5차원 자유의지 영화 를 보면, 차원과 시공을 넘어 설 수 있는..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