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 코로나 달력 2년차

2021. 1. 10. 13:54자유 게시판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집계 현황을 보건복지부 공식 사이트의 통계치에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최근 통계치에 따르면, 전 세계 확진자는 총 87,521,233명 (사망자 1,905,508 명)(2021년 01월 10일 am 09시 기준)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내 확진자 환자의 세부 현황(2021년 1월 10일 pm00시 기준, '2021년 1월3일 이후 누계) 통계치로는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8,664명이고,누적 사망자 1,125명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하루 확진자 국내발생 631명,해외유입34명이며, 전일대비 (+ 665명)이며, 격리 해제 50,409명(+ 1085명)+치료 중(격리 중)17,130명(- 445명 감소) 으로 집계되고 있다.

 

 

 

 




[사설]-인류의 반격···1년 만에 코로나19 백신 개발


   코로나19의 전방위 확산으로 전 세계 유수의 제약회사들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불과 1년 만에 일부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백신 개발에 성공, 일부 국가에서는 실제 접종이 이뤄지면서 머지않아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수 있으리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8일 영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접종이 시작됐고, 미국에서도 14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모더나의 백신도 임상과 긴급승인이 완료되어 지난 17일부터 접종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약 212종의 후보물질이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이고 이 중 11개가 최종 임상시험단계인 임상 3상에 진입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모두 mRNA 백신으로, 3상 임상에서 90% 이상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 

  백신 개발은 후보물질이 전임상, 1상, 2상, 3상 임상시험 등의 단계를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고 최종적으로 시판되기까지 통상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개발 성공률도 1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코로나19의 경우 심각성이 고려돼 각국이 긴급승인제도를 도입하면서 유례없이 빠른 개발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유례없이 빠른 개발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거쳐야 할 각종 절차가 생략된 만큼, 코로나 종식이 눈 앞에 다가왔다는 식으로 낙관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다. 

  정식으로 임상시험을 통과한 백신도 실제로 더많은 인구에 접종이 이루어졌을 때 안전성을 장담할 수 없는 만큼, 사실상 전 인류를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코로나19 백신의 경우엔 어떤 변수가 생겨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화이자와 모더나 등 백신개발회사들은 사용국가에 부작용 발생 시 면책권을 요구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는 백신 개발보다는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백신 개발 및 확보에 있어 자국우선주의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국가 차원에서 백신 산업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승재의 자연과학 담론 : 대전 한남대 명예교수, 사외이사 (84)

<< 출처 : 의사신문 (Doctors Times 닷컴)

 

 

 

 

 

 

. 인류의 새로운 대응전략은??

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01/21/6GL3NQNYUNGGFCQLD4UYLGHPL4/

 

 

 

 

 

.   코로나로 인해 진화하는 신 인류의 Bigbang 시대 ~!   



  한편 최신 뉴스에 따르면, 영국과 남아프리카 변이 바이러스에서도 화이자 백신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공식적인 의료 확인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누구든지 2020년 1년 내내 코로나로 인해 거의 모든 일상 생활이 마비되고, 이동에 제한을 받았던 것을 기억한다.

  그 한 해는 바로 코로나 달력으로 기원 1년인 셈이다.  그렇다면 그 1년이란 바로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대체 무슨 일년이라는 것인가 ?

  그 1년은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이후의 세상을 기원 전과 기원 후로 나눈 것처럼 역사적으로 코로나 발병 전과 후로 이 세상의 역사적 시대를 나누는 시점으로 보는게 타당할 것이다.

  왜냐하면 코로나 발병 이전과 이후의 세상은 너무도 달라졌고,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거의 모든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그 코로나 1년이란 세월은 인류의 도전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그 아픔과 도전으로 인해 인류가 새로운 도약의 전환기를 연 도화선이기도 하다.

 

  아무튼 아픈만큼 성숙한 그 무엇들이 우리를 크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로써 코로나 2년차를 본의 아니게 맞이하게 되었다. 

 

  사피엔스  '하라리' 관점의 특이점(Singularity)은 호모 사피엔스가 자연선택의 법칙을 깨고, 생물학적인 생명체의 한계를 스스로 돌파하는 국면이다.  여기서는 생물학 이론으로는 인류의 자연 진화적인 도약의 발달 과정을 더 이상 설명할 수 없다. 

  유전자 공학의 발달 등으로 인류는 세포나 핵 수준까지 생명의 설계 비밀을 들춰 볼 수 있게 되고 있다.  호모 사피엔스는 자연선택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자신이 생명을 창조하려는 지적 설계자(intelligent designer)의 길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하라리는 이러한 지적설계 프로젝트는 제2의 우주적 빅뱅이 될 것으로 본다. 


그 빅뱅은 생물공학, 사이보그 공학, 비유기적 생명공학에 의해 에너지를 점차 비축해가고 있다. 이들 미래 공학은 목표는 생물이라면 운명적으로 안고 있는 물리적‧화학적‧생물적 한계의 초월이다.  호모 사피엔스의 존재가 영성 획득으로 자신의 지존체를 한층 격상시키고 있는 중이다.  

 다시 말해서 인류는 지적 창조자가 되어 자신의 존재를 인위적으로 진화시킬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그 동안 빅 히스토리를 통해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
인간은 근본적으로 전 생물계에서 유일하게 어떤 난관에 부닥쳤을 때, 그 위기 패턴(pattern)를 잘 포착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내는 특이한 특성을 가진 유일한 생물체이다.

 

  차츰 인류는 점진적으로 지구 환경 문제라든지, 바이러스 질병 같은 인간 한계의 시련과 족쇄에서 벗어나, 근본적으로 우리가 초 미세 세계와 극한 무한대의 우주 공간을 향해 비로써 어느 정도의 정립된 우주관과 통찰적인 시선을 체득한 과학적 실험 자료를 토대로 새로운 지구 환경과 생존 방안을 찾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시작한 첫 해로 인류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이제 우주로의 '인류 빅뱅' 항해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

 

  그 방아쇠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더욱 더 앞당긴 셈이기도 한 것이 인류의 역사가 존재하는 한, 그 코로나 발병 분기점 이전과 이후의 역사는 너무나 판이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물론 넘어야 할 여러 문제점과 인간으로써의 한계점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이 넘어야 할 모든 난제들 역시 거의 전 분야에서 이미 극복해 낼 의학적인 측면과 과학적인 기초 공사는 어느 정도 마무리 한 셈이다.

  결국 우리의 시야는 새로운 우주관에 관한 의식 정립이며, 더 광활한 우주 개발을 위한 우주 개척 시대는 비로써 개시되었다고 라고 볼 수 있겠다.  바야흐로 코로나 력으로 2년차가 아스라히 흘러가고 있다.

  얼마나 빨리 코로나 백신을 통해, 우리 인류의 일상이 회복될 것인지는 아직 미정이다.

 

 


우주 도약 시대에 걸맞는 종교관 리모델링 과업에 착수해야 ...


 기독교에서 예수가 탄생한 기원 이후에서부터 중세기 이후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과학적 실증에 의해 지구라는 생명체의 모든 의혹을 규명해 내기까지 ) 여러 면에서 현재의 우주관과는 다른 지동설이 아니라 천동설로 알고 여겼다는 역사적 사실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그 천동설은 틀렸고 지동설이 올바르다는 진실을 사람들은 근세 이후로 천천히 받아 들이기 시작한다.

 아래 링크해 놓은  ' 우리는 왜 성경을 믿을 수 있을 것인가? '  라는 기독교 성직자의 한 설교문에서도 잘 나와 있지만도, 성경은 그 나름대로의 진실을 가지고 존재하는 기독교 경전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설교문 주장을 무조건 긍정하자는 게 아니다. 또한 글 맥락 자체를 부정하여 그러기에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벌써 알았던 ' 신은 이미 죽었노라 ! ' 란 니이체의 주장을 펼치는 것은 더 더욱 아니라는 말이다. 

 바로 예수 탄생이라는 대 사건이 시발이 된 기원 이후에서부터 중.근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마녀 사냥을 비롯한 숱한 오류를 범하였던 원시 교회와 중세 교회의 잘못된 종교관이나 우주관에 관한 잘못된 해석으로 오늘날 기독교가 쫄닥 망하였는가?

 과학적 실험을 통한 진실에 의해 철저히 부정당하였는가? 분명 아니다. 오히려 더 굳건히 기독교는 더 넓고 더 깊게... 우리 인류 도처의 생명 개체들 사이에서 소용돌이 치고 엄존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바로 인식의 오류 문제다. 어떻게 성경을 해석하고 인지해 낼 것이냐  라는 사실은 각기 모든 사람이 또 다른 해석을 강요 하는 것에서 인식의 오류를 극복해 낼 수 있다. 

 그것은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실과도 완전히 다른 또 다른 역사적 종교관 시선이다.

 이 광활한 무한대의 우주는 균일한 법칙과 놀라운 현상으로 일관성 있게 움직이고 있다.

 신이 만든 작품이 아니라면,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저 대 우주의 카오스를 인위적으로 그렇게 만들지 못할 뿐더러 그러기엔 너무도 거대한 우주 운행 스케일에 우리들은 단지 보이지 않은 하나의 창백한 푸른 점으로 살 수 밖에 없을 유한성과 극소함을 지닌 흔들리는 갈대에 불과한 나약한 존재다.

  2019년 코로나 시대를 처음 맞이하여 이제 2년이 흘렀다. 우리는 기존의 성경에 새로운 우주관에 입각한 통찰적 해석에 역량을 다 기우려야 한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성직자를 포함하여 세계 만민은 과학적 지식을 체득하기 이전에는 우주의 질서 라든지 이런 현대 과학이 명백히 밝혀 낸 과학적 진실을 모른 채 생을 마감하고 사라져 갔다.

 그렇다고 우리는 옳고 그들 모두가 다 어리석었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절대로 그렇치가 않다.

 어떤 시각으로 그 성경 경전을 바라 보느냐에 따라서 현대 첨단 과학 시대에 새로운 종교 인식의 시야를 확보하게 해 줄, 우주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해석 도구와 인식의 틀 리모델링 작업이 종교적으로도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는 점이다.

 그것은 불교나 이슬람교를 비롯한 세계 모든 종교에서도 마찬가지로 전부 다 적용되어야 한다 ! 

 새로운 인류가 도약의 신 기원을 이룩할 세대~! 그 신 인류에게 필요한 종교적 과업은 우주 시대를 나아가기 위한 우리 지구인의 새로운 종교관의 해석과 통찰의 각성이다.

 이런 인식 기소점의 변환을 통해 새로 규정된 행동 규범과 인식의 틀에는 쿠페르니쿠스 적 지동설과 같은 획기적인 발상 전환의 종교관 해석이 필요한 시점이 비로써 도래한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이 위기 시대에 사는 종교인들은 지난 과거의 안위적인 나태함을 극복하고, 시대적 소명으로 입각하여 새로운 성경 해석과 행동 규범 그리고 종교의 원칙들을 재조명하는 대업에 곧바로 착수해야 한다.

 종교는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린 불완전한 존재이고 유한한 생을 짧게 살다가 태어난 우주 속에로 머지않아 모두 다 공히 사라져 간다.

 그러나 이 새로운 변화의 역사적 기점 앞에 서있는 우리들은 새로운 세상의 도래를 새삼스례히 인지하고, 겸허한 마음 자세로 새로운 우주 세계관에 따른 신 종교 설계도를 작도해 내야 하는 사명감을 안고 살아가야 하겠다.

 그것이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옹께서 우리 인류에게 어느날인가 문득 다가와 제시해 준 방황의 명분이자 짙은 동굴 벽을 오래토록 바라다 보면서 득도해 낸 기도의 강청이란 박쥐를 통한 체벌의 명분일 수도 있을 터이다.

  각설하고 2020년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인류는 집콕 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성찰했었다. 그 칩거의 집단 격리 기간 동안에 스스로 체득한 성찰과 반성을 통해서 미래의 역사는 분명히 획기적이며 근본적인 방향으로 크게 발전되고 변화되리라 여겨진다.

  올해는 바야흐로 코로나 원년으로부터 2년차인 역사적인 2021년이다 !

 

 

 

 

 

. 과학시대의 창조론 논쟁 
www.christiantoday.co.kr/news/335552

 

. 왜 우리는 성경을 믿을 수 있는 것일까?

www.everykoreanstudent.com/a/bible215.html

 

 

  I am sa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