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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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 of Death 건너야 하는가?
코로나 병상없어 이달 6명째 사망..." 죽음의 계곡 건널 위기 " 어쩌면 ... 어쩌면은 길가에 오래된 전기상의 낡은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저 캐롤송을 내년에 다시는 못 들을 수도 있겠구나??~ㅠ.ㅠ 란 걱정어린 불안감이 길을 걸으며 문득 들었다. 그 어쩌면이 불쑥 ~ 우리 모두에게 정말이지 울쑥~ 비수를 들고 나타나 버린 형국이다. 날씨는 점점 더 추워지고, 감기에 이어 폐렴과 관련한 각종 겨울 질환에 취약한 환경 하에서 코로나 급속 확산세로 인한 병원 중환자실 입원 급증으로 전국적으로 환자 병상 부족에 초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 병세 악화로 병원에 가려고 순번을 기다리다가 어이없이 죽는 일이 이제 남의 나라 일이 아닌 일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런 비상시국에는 항상 코로나 감염에 더욱 조심하고, ..
2020.12.19 -
m RNA 백신과 코로나 사피엔스
장중한 음악이 애절하게 깃든 영화 - " The Last of Mohicans " Alexandro Querevalú - White Arrows [詩]- 白鍭 (백후) 여긴 대저 어딘가? 폭포수 관통하는 바람의 정령은 공팔 사이로 난 피리 구멍을 통해 할례한 뒤 몽상 균저는 온 사위로 퍼져 나갔다. 첫날 밤 그 하루 저녁에 끈적거리는 검붉은 황혼빛은 능멸찬 갈증으로 그렇게 불타고 있었다. 그 이튿날, 사람 모두는 주삣한 불안함에 휩싸여 황야에서 조차 숨기 바빴고, 다시 사흘째부터 숨을 거칠게 몰아 쉬기 시작하였으며, 나흗날엔 서로 무서워하며 공포감으로 서로를 경멸하였다. 닷새째에 그 인디언 족장은 동굴 속으로 피신하여 잠이 들었다. 엿새째 되던 날 아침 타는 갈증에 폭포가로 나가 양 손으로 구슬픈 하천수..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