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2)
-
과학과 인문학이 만날 때… 창의력은 폭발한다
과학과 인문학이 만날 때… 창의력은 폭발한다 퓰리처상 수상한 하버드대 교수 창의성 원천으로 ‘인문학’ 주목 “과학은 예측 가능한 현실 탐구, 인문학은 환상의 세계까지 다뤄 두 가지 융합할 때 창의력 확장” 중세 화가 윌리엄 블레이크는 ‘예부터 계신 이’(1794년) 라는 그림에서 '신(god) 유리젠'을 인류에게 한 가지 사고방식을 강요하기 위해서 과학이라는 도구를 창안한 악한 존재로 표현했다. 그러나 저자인 에드워드 윌슨은 “ 과학은 우리가 어디로든 선택한 곳으로 가고자 할 때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주고, 인문학은 과학이 무엇을 만들어 내든 그것을 갖고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려준다 ” 고 말한다. 사이언스북스 제공 ‘ 창의성이 경쟁력 ’ 이라는 말도 옛말이 된 시대다. 창의성은 이미 경쟁력이 아닌 필수가..
2021.01.16 -
<강연>-전기, 넌 어느 별에서 왔니? / 김상욱
- 전기, 넌 어느 별에서 왔니? / 김상욱 교수 전기, 넌 어느 별에서 왔니? -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 교수의 명 강연 중에서 ... 유발 하라리 라는 저자는 - " 사피엔스 " 라는 저서에서 이르길 ... 인간의 가장 큰 특성으로,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어떤 가치 체계를 믿는 능력을 가진 상상력의 특이한 개체 동물이란 점을 들었다. 상상의 가치를 믿는 능력은 다른 영장류에게는 있지 않는 인간만의 특징이라는 것이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바나나 하나를 손에 쥐고 있는 원숭이에게 가서 바나나를 빼앗고 나서 지갑에서 돈 만원을 꺼내 줬다고 가정해보자. 원숭이가 '그래 고마워' 라고 할 것인가? 아니다. 죽자고 달겨 들어 바나나를 달라고 떼를 쓸 것이다. 원숭이는 참 미련하다. 그 돈 만원을 들고 슈퍼에 ..
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