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lone - Oh my Corona ~!!!
언제나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우리를 즐겁게 했던 몇 가지 추억들이 있다. 길을 걸으면, 여기저기에서 들리던 캐롤송이 그것이고, 드럼통을 개조한 리어카에서 장작불을 구워서 파는 군고구마 장사도 그러하고, 은은히 울리는 자선 냄비 종소리도 새록새록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누구에게든지 아련한 추억의 한 장으로 남겨져 있다. 그중에서 아마도 이 영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듯 싶다. 크리스마스를 위해 태어난 영화 - 나홀로 집에 ~~ 그 주인공 들중 악당 역할을 맡았던 두사람이 올해엔 대사를 바꿨단다. Oh my God ~! 이 아니라 Oho ~~ my Corona 라고 말이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독자들에게 속삭인다. 이 영화 5편까지 있으니 밖으로 돌아 댕기지 말고 집콕 하면서 보라고 올해엔 그래야 한다나 ....
202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