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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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계의 8개 행성
1.) Mercury 수성 : 날개 달린 신의 사신(使神) : 빠른 속도로 태양 둘레를 도는 수성은 로마 신들 중 메신저 역할을 한 날개 날린 머큐리 라고 불리는 태양부터 첫번째로 가까운 행성. 2.) Venus 금성 : 미와 사랑의 여신인 비너스 새벽에 떠오르면 새로 뜨는 별이라고 따로 샛별이라고도 불리운다. 금성이 태양의 뒤를 따라가면 해가 지고 서쪽 하늘에 보이는 개밥바라기가 되고, 태양을 앞서면 해 뜨기 전 동쪽 하늘의 샛별이 된다. 지금 금성은 해 뜨기 3시간 반 전쯤 떠오르는 샛별이다. 지구와 금성의 상대적 위치가 한 번 순환하는 회합 주기가 584일이니, 태양과 일직선이 돼 안 보이는 시간을 빼면 약 9개월 주기로 샛별이 됐다가 개밥바라기가 된다. 밤하늘에서 달을 제외하고 볼 수 있는 가장 ..
2021.01.06 -
[과학] - 금성에 생명체 증거, 최근 '포스핀' 발견
◇ 하루가 1년보다 더 긴 '샛별' 금성은 황산비 내리는 섭씨 460도 '고열 지옥' 혐기성 생물서 내뿜는 '포스핀' 확인했으나 생명체 존재는 미확인 ... 태양계에는 행성이 8개 있다. 태양에서 가까운 것부터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다. 이 가운데 금성은 맨눈으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어스름 새벽 동쪽 하늘에 낮게 뜬 밝은 별처럼 보이는 게 금성으로 그 모습이 아주 또렷하고 밝아서 '샛별'이라 불렀는데, 하늘에 있는 천체 중 태양, 달 다음으로 밝다. 색깔도 노란색으로 아주 예뻐서 서양에서는 금성을 가리켜 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 '비너스(Venus)' 라고 이름 붙혔다. 금성은 스스로 도는 자전 주기가 243일이고 태양 주위를 도는 공전 주기가 225일이다. 지구..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