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인문학이 만날 때… 창의력은 폭발한다
과학과 인문학이 만날 때… 창의력은 폭발한다 퓰리처상 수상한 하버드대 교수 창의성 원천으로 ‘인문학’ 주목 “과학은 예측 가능한 현실 탐구, 인문학은 환상의 세계까지 다뤄 두 가지 융합할 때 창의력 확장” 중세 화가 윌리엄 블레이크는 ‘예부터 계신 이’(1794년) 라는 그림에서 '신(god) 유리젠'을 인류에게 한 가지 사고방식을 강요하기 위해서 과학이라는 도구를 창안한 악한 존재로 표현했다. 그러나 저자인 에드워드 윌슨은 “ 과학은 우리가 어디로든 선택한 곳으로 가고자 할 때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주고, 인문학은 과학이 무엇을 만들어 내든 그것을 갖고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려준다 ” 고 말한다. 사이언스북스 제공 ‘ 창의성이 경쟁력 ’ 이라는 말도 옛말이 된 시대다. 창의성은 이미 경쟁력이 아닌 필수가..
202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