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까불지 마라」 남편은 「웃기지 마라」]
예전에는 아내가 며칠 집을 비울 때, 남편 혼자 집에서 식사 제대로 챙기지 못할까봐 곰국을 끓여 놓았지만 ... 요즘엔 「까불지 마라」 라고 씽크대 위에 처억 ~~ 써 붙여 놓고 여행을 떠난다고 하네요 !! 까 : 까스 조심하고, 불 : 불내지 말고, 지 : 지퍼 맘대로 내리지 말고, 마 : 마누라에게 절대 전화하지 말고 라 : 라면 잘 끓여 먹으라 !! 그런데 명석한 남편들의 대답은, 「웃기지 마라」라고 응수하다네효 ~~ 웃: 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 기분이 더럽게 째진다 지: 지퍼 마음대로 내리고 마: 마누라 한테 전화 할 시간이 어딨니? 라: 라면 좋아 하시구 자빠졌네~~ 자갸 ~ 나 호텔에서 부페 먹고있따 ~ 대박~~~ ㅎㅎㅎㅎㅎ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