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ley of Death 건너야 하는가?
코로나 병상없어 이달 6명째 사망..." 죽음의 계곡 건널 위기 " 어쩌면 ... 어쩌면은 길가에 오래된 전기상의 낡은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저 캐롤송을 내년에 다시는 못 들을 수도 있겠구나??~ㅠ.ㅠ 란 걱정어린 불안감이 길을 걸으며 문득 들었다. 그 어쩌면이 불쑥 ~ 우리 모두에게 정말이지 울쑥~ 비수를 들고 나타나 버린 형국이다. 날씨는 점점 더 추워지고, 감기에 이어 폐렴과 관련한 각종 겨울 질환에 취약한 환경 하에서 코로나 급속 확산세로 인한 병원 중환자실 입원 급증으로 전국적으로 환자 병상 부족에 초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 병세 악화로 병원에 가려고 순번을 기다리다가 어이없이 죽는 일이 이제 남의 나라 일이 아닌 일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런 비상시국에는 항상 코로나 감염에 더욱 조심하고, ..
2020.12.19